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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배당성향 주식용어 정리

정보24관리자 2024. 5. 17.

배당주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기본적인 주식 용어가 있습니다. 배당락일, 배당성향, 배당기준일 등이 그것입니다. 이러한 용어를 이해하면 배당주 투자 시 기준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배당기준일

기업에서 배당금을 지급할 때, 배당금을 받을 주주를 정하기 위한 기준이 되는 날이 배당기준일입니다. 배당을 받으려면 배당기준일에 해당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주식을 매수한 후 주주로 이름이 등재되기까지는 2일이 소요되므로,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영업일 기준 배당기준일 2일 전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만약 배당기준일이 12월 31일이라면, 최소한 12월 29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이는 주식을 매수하고 2일 후에 주주명부에 이름이 등재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배당기준일을 놓치지 않기 위해 정확한 날짜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당락일

배당락일은 배당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입니다. 배당기준일 하루 전날 매수한 주식은 2일 후 주주명부에 등재되므로,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배당기준일이 12월 31일이라면, 배당락일은 12월 30일입니다. 따라서 12월 30일에 주식을 매수하면 배당을 받을 수 없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처음 배당주에 투자할 때 배당락일을 놓쳐서 배당금을 받지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실수를 방지하려면 배당락일을 정확히 이해하고 투자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당성향

배당성향은 기업의 순이익 중 주주에게 배당금으로 지급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1,000억 원의 순이익을 올리고 이 중 200억 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한다면, 배당성향은 20%가 됩니다. 배당성향이 높으면 주주에게 많은 이익이 돌아가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반드시 좋은 기업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배당성향이 낮더라도 남은 순이익을 재투자하여 기업이 성장하면 주주에게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당주에 투자할 때는 배당성향뿐만 아니라 기업의 재투자 계획과 성장 가능성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투자했던 한 기업은 배당성향이 낮았지만, 재투자를 통해 큰 성장을 이루어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배당금보다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죠.

결론

오늘은 배당주 투자 시 알아두어야 할 주요 용어인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배당성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배당주를 처음 매수하려는 경우, 이러한 용어를 이해하고 투자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 정보를 잘 알고 투자하면 배당금을 받지 못하는 실수를 피하고, 더 나은 투자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식 투자 시 기본 용어를 숙지하고 현명한 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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