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관련주 정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정보24관리자 2024. 5. 21.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항공사들이 최근 여행 수요 증가와 함께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여름휴가 시즌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항공사들의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요 항공사 관련주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의 주가와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항공사 관련주 정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한진그룹 계열의 대표적인 항공사로, 여객기와 화물기를 합쳐 총 157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국내선 13개 도시, 국제선 43개국 107개 도시로 운항하는 글로벌 항공사입니다. 주요 사업 부문으로는 여객 운송, 화물 운송, 항공우주사업이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최근 주가는 24,550원입니다. 52주 최고가는 27,050원, 최저가는 20,400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9조 398억 원입니다.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은 2020년에 1,073억 원, 2021년에 1조 4,180억 원, 2022년에 2조 8,306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EPS(주당순이익)는 3,914원, PER(주가수익비율)은 6.27입니다.

저는 대한항공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데, 코로나 이전에는 주가가 안정적이었지만, 팬데믹 이후 화물 운송 사업의 성장이 주가 회복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특히 국제선 화물 운송 수요 증가로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 다음으로 큰 대한민국 2위 항공사입니다. 국내선 10개 도시, 11개 노선, 국제여객은 21개 국가, 56개 도시, 61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화물은 12개 국가, 25개 도시, 21개 노선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최근 주가는 11,000원입니다. 52주 최고가는 15,900원, 최저가는 10,000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8,185억 원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이익은 2020년에 -2,718억 원, 2021년에 932억 원, 2022년에 5,988억 원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PS는 752원, PER은 14.64입니다.

제가 아시아나항공에 투자한 경험으로는, 팬데믹 초기에는 큰 손실을 보았지만, 이후 항공 수요 회복과 함께 주가가 반등했습니다. 특히, 최근 국제선 여객 수요가 회복되면서 주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진에어

진에어는 한진그룹 계열의 저비용 항공사(LCC)로, 국내선 및 일본, 중국, 동남아 등의 국제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진에어는 저렴한 항공 운임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진에어의 최근 주가는 14,840원입니다. 52주 최고가는 18,550원, 최저가는 12,000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7,746억 원입니다. 진에어의 영업이익은 2020년에 -1,847억 원, 2021년에 -1,852억 원, 2022년에 -673억 원으로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EPS는 796원, PER은 18.65입니다.

진에어 주식을 보유하면서 느낀 점은, 팬데믹 기간 동안 저비용 항공사(LCC)들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최근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실적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일본과 동남아 노선의 회복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애경그룹 계열의 저비용 항공사로, 2005년에 설립되어 국내 및 국제 항공 여객과 화물 운송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지난 7월 2일 누적 탑승객이 1억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하며 국내 LCC 중 최초로 이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제주항공의 최근 주가는 13,110원입니다. 52주 최고가는 17,320원, 최저가는 8,740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조 94억 원입니다. 제주항공의 영업이익은 2020년에 -3,358억 원, 2021년에 -3,172억 원, 2022년에 -1,775억 원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EPS는 -915원, PBR은 2.86입니다.

제주항공에 투자하면서 느낀 점은, LCC로서의 경쟁력과 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특히, 제주도를 포함한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아시아나항공 계열의 저비용 항공사(LCC)로, 2008년 10월 첫 취항을 시작으로 국내외 30여 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 및 국제 항공 여객 운송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에어부산의 최근 주가는 3,035원입니다. 52주 최고가는 4,780원, 최저가는 1,920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3,540억 원입니다. 에어부산의 영업이익은 2020년에 -1,887억 원, 2021년에 -2,040억 원, 2022년에 -813억 원으로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EPS는 -775원, PBR은 2.53입니다.

에어부산 주식을 보유하면서, 팬데믹 기간 동안 큰 손실을 보았지만 최근 국제선 운항이 재개되면서 실적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을 거점으로 한 국내 및 국제선 운항이 회복되면서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결론

이번 글에서는 주요 항공사 관련주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의 주가와 현황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항공사들은 여행 수요 증가와 함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각 항공사의 특성과 장단점을 이해하고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식 투자는 개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충분한 정보와 분석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